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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도 관심을’…강릉서 제3회 패럴림픽 데이 개최


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3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가 동계올림픽 빙상도시인 강원도 강릉시 컬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리 즐겨라, 느껴라 열정의 패럴림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홍보 행사 등을 통해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201839일 개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패럴림픽 데이는 패럴림픽 정신 확산과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창안해 2003년부터 시작된 특별 행사다.

 

국내에서는 2015년 서울 광화문과 지난해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제1, 2회 행사가 열렸으며 이번 3회를 끝으로 3년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챔피언쉽’의 개막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케이트 네스세계컬링연맹(WCF) 회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나경원 IPC 집행위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의 내빈을 비롯해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은 패럴림픽의 완성으로 이루어진다는 마음으로 한국인 특유의 정으로 대회를 완벽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빈 축사가 끝난 후 김연아 홍보대사는 대회 홍보를 위해 직접 휠체어에 앉아 컬링 스톤 시구에 나섰다.

김연아는 스톤이 표적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멈추자 어렵다는 제스처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희범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직접 스틱을 손에 쥐고 스톤을 밀어보는 등 휠체어 컬링 체험에 나섰다.

최문순 지사는 밀어낸 스톤이 크게 휘청거리며 이동하는 통에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DJ 퍼포먼스와 가수 에이핑크 등이 행사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와 더불어 열린 세계 휠체어 컬링 챔피언쉽에는 10개국 8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1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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